[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에서 동서 대결 양상이 다시한번 확인된 것으로 분석된다. 부산과 대구 경남북을 포함한 경상도에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우세를 보였고, 광주와 전남·전북을 포함한 전라도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비교적 큰 격차로 집계됐다. 서울에선 윤 후보가, 경기에선 이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오후 부산에서 이 후보는 38.5%, 윤 후보는 57.8%로 집계됐다. 대구에선 이 후보가 24.0%, 윤 후보가 72.7%로 나타났다. 울산에선 이 후보 39.1%, 윤 후보 56.5%로 집계됐고 경남에선 이 후보 39.0%, 윤 후보 57.1% 경북에선 이 후보 24.6%, 윤 후보 72.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에서 30% 지지율을 득표 할 것으로 기대했던 호남에선 윤 후보 지지율이 10%대에 머물렀다. 광주에선 이 후보 83.3%, 윤 후보 13.7%, 전남에선 이 후보 83.7% 윤 후보 13.3%, 전북에선 이 후보 82.6%, 윤 후보 14.4%로 나타났다.
ho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