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추산 우크라이나 난민 현재 40만명…수백만명 예상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미국 공유숙박업체 에어비앤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국경을 넘은 우크라이나인에게 숙소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최고경영자는 우크라이나 인근 폴란드, 루마니아, 독일, 헝가리 지도자에게 서한을 보내, 최대 1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유럽연합(EU)은 러시아 침공 이후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난민은 40만명 발생했으며, 전쟁이 장기화하면 난민 수는 수백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우크라이나 난민이 장기간 머무를 수 있도록 각국 정부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밖에 온라인 쇼핑몰 엣시는 우크라이나 판매자의 부채 약 400만 달러를 탕감해줬다.
통신사 버라이즌은 일부 고객에 한해 우크라이나 통화 요금을 면제하겠다고 밝혔고, 영국 버진미디어 O2도 우크라이나에서 데이터 사용 요금을 무료화했다.
js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