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사용자 감성 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온마이뎁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투자에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김광수 파트너는 “빠른 실행력과 독특한 기술을 통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시장을 노리는 온마이뎁의 역량과 제품의 시장성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온마이뎁은 지난해 1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자연어처리를 통한 사용자 감성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온마이뎁이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엣센트’는 기업이 갖고 있거나 사회관계망(SNS)에 있는 사용자 텍스트 피드백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AI)을 통해 텍스트 행간에 숨어있는 사용자의 감성까지 분석해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활용하게 한다. 온마이뎁은 텍스트 분석에서 멈추지 않고, 기업내 고객 경험 개선과 마케팅을 위한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는 기술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헌영 온마이뎁 대표는 “90%의 고객이 상품 구매시 긍정적인 리뷰에 영향을 받는데, 고객 피드백을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표와 콘텐츠로 바꿔 사업을 개선한다면 엄청난 가치를 얻을 수 있다”며 “본사가 기업들의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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