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차세대 한국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유튜브 넥스트업 코리아(YouTube NextUp Korea)’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유튜브는 ‘유튜브 넥스트업 코리아’의 최종 수상자로 고마GOMA, 달이TV, 순프스, 닼발, 로나딩, 모양몬 Moyangmon, 빠매니, KuR쿠르, 빵신TV, 스냅제이, Master Yone 릉빵이, 에이사 asa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 최종 수상자 심사는 ▷ 구독자 수 1만 명 이상, 10만 명 이하 ▷ 정책 위반 경고를 받은 적이 없고 ▷ 지난 90일간 최소 3개의 동영상 업로드한 채널을 운영하는 게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성장가능성, 다양성, 스토리텔링, 커뮤니티 활성화, 열정 등 5가지 선정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다양한 워크숍 및 세션을 통해 게임 크리에이터로서 필요한 콘텐츠 창작 역량을 기르고 다른 크리에이터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자들은 오는 15일부터 3주간 진행되는 버추얼 부트캠프를 통해 유튜브 파트너십 팀을 비롯한 전문 멘토, 탑 크리에이터, 이전 넥스트업 수상자들이 운영하는 교육 세션에 참여한다. 캠프는 콘텐츠 제작 방법과 채널 맞춤형 운영 팁, 유튜브의 새로운 기능 구현 방법, 크리에이터들의 웰빙 등을 주요 주제로 진행된다. 또 100만원 상당의 영상 제작 키트를 제공받고, 다른 수상자와 협업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마크 레프코비츠(Marc Lefkowitz) 유튜브 아태지역 크리에이터 및 아티스트 디벨롭먼트 총괄 디렉터는 “넥스트업 코리아 부트캠프를 통해 잠재력 있는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창작 역량을 키우고, 더 많은 시청자에 도달하며,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튜브 넥스트업은 열정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신흥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 및 채널 운영을 지원하고 이들의 성장을 돕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선 지난 2019년 처음 개최됐으며, 지금까지 미국, 영국, 브라질, 인도 등 세계 각지에서 진행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을 가진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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