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문길 통신원]스마트폰 사용자 5명중 1명 이상이 스마트폰을 분실한 경험이 있고, 대중교통이나 쇼핑센터 등 공공장소에 무심코 놔두고 왔다 잃어버린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모바일 보안업체 룩아웃모바일시큐리티가 일본의 18세 이상 1000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마트폰 분실에 관한 조사에서 23%가 스마트폰 분실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분실 장소로는 대중교통수단이나 가게ㆍ쇼핑센터 등 공공장소가 16%로 가장 많이 지목됐다.

잃어버린 이유로는 “공공장소에 무심코 놔두고 왔다”는 응답이 절반에 가까운 45%를 차지했다. 잃어버린 시간은 ‘낮 12시~17시’(38 %)와 ‘18시 ~ 21시’(34 %)로, 낮에서 밤까지 시간대가 전체의 70% 이상이었다.

세대별로는 18~24세의 45%가 “분실 한 적이있다”고 답변했는데, 이중 15 %는 연간 3~5차례나 그런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취업 상황 별로는 학생의 45%가 분실 한 경험이있는 반면 취업자는 24%, 퇴직자는 10%였다.

또한 사용자가 분실한 스마트폰에 저장돼 있는 중요한 데이터로 든 것은 ‘개인 이메일’(88%)과 ‘사진’(87%), ‘주소록’(77%) 순이었다. 스마트 폰을 되찾기 위해 취한 행동은 “온 길을 다시 꼼꼼히 찾아간다”(57%)와 “다른 전화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에 전화를 건다”(50 %)는 응답이 많았다. 탐색 응용 프로그램 등을 사용해 찾는 경우는 20%에 불과했다.

이 업체는 스마트폰 분실을 방지하고 분실시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단말기에 암호 및 PIN 코드를 설정하고, 자신의 소지품이 어디에 있는지 항상 주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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