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의료기관 관련 집단 감염 발생

24일 서울 송파구 송파구청에서 직원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숫자를 점검하고 있다. 이날 신규확진은 7513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간평균에 비해 4830명 늘어난 숫자로 특히 확진자중 오미크론 검출률이 50%를 넘어 오미크론이 델타변이를 밀어내고 국내에서도 우세종으로 자리잡았다. [연합]
24일 서울 송파구 송파구청에서 직원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숫자를 점검하고 있다. 이날 신규확진은 7513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간평균에 비해 4830명 늘어난 숫자로 특히 확진자중 오미크론 검출률이 50%를 넘어 오미크론이 델타변이를 밀어내고 국내에서도 우세종으로 자리잡았다. [연합]

[헤럴드경제]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24일 오후 5시 30분 현재 광주 311명, 전남 151명 등 모두 462명이 신규 확진됐다.

광주와 전남을 합쳐 확진자가 5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19일(519명)과 22일(512명) 등 두 차례였다.

광주에서는 북구 요양병원 관련 23명(누적 75명), 북구 의료기관 관련 8명(누적 12명) 등 집단 감염과 함께 기존 확진자의 지인, 가족 등 추가 감염이 이어졌다.

광주는 하루 확진자가 연일 200∼300명대를 오르내리며 올해 들어서만 23일까지 모두 4033명이 확진됐다.

전남에서는 순천 25명, 목포 22명, 여수 15명, 광양 15명, 무안 14명 등 22개 시·군 가운데 20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목포, 무안 등 서부권에 이어 순천, 여수, 광양 등 동부권까지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전남은 지난 23일(206명) 처음으로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달 셋째 주(16∼22일) 국내 확진자의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50.3%를 기록하면서 이 변이가 우세종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광주와 전남 등 호남권은 82.3%로 경북권(69.6%), 강원권(59.1%)과 큰 차이로 검출률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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