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종률 77.1%, 2차 접종 완료율 58.6%
13세 1차 접종률 67.6%…2차 44.7% 그쳐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지난 4일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에 대한 법원의 방역패스 집행정지 이후 청소년 백신 접종률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학을 맞아 학생 확진자 수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13~18세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77.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일(75.1%)보다 2%p 상승한 데 그친 수치다.
또 2차 접종 완료율은 58.6%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16~18세 1차 접종률은 87.1%, 2차 접종률은 73.1%로 나타났다.
접종률이 가장 높은 18세의 1차 접종률 90.2%, 2차 접종률은 80.2%를 기록했다.
반면, 13~15세 1차 접종률은 67.6%, 2차 접종률은 44.7%였다.
접종률이 가장 낮은 13세의 경우, 1차 접종률 55.2%, 2차 접종률은 33.4%에 그쳤다.
전국 대부분의 학교들이 방학을 맞으면서 학생 확진자 수도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9일 전국의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총 2405명으로, 일평균 407.7명꼴을 기록했다.
학생 확진자는 지난해 12월16~22일 일평균 959.3명을 기록했으며, 이후 775.4명(12월23~29일), 544.0명(12월30일~1월5일) 등으로 매주 감소하고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