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임차인의 월세 부담을 덜어주고자 월 임대료 일부를 지원하는 서울형 주택바우처 사업을 2022년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서울형 주택바우처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하거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지 않는 저소득 월세 가구에 1인 가구 기준 월 8만원씩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 요건은 임대보증금 1억1000만 원 이하에 소득평가액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6000만 원 이하인 가구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주민등록지 기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상시 접수하면 된다. 이후 구청에서 소득 및 재산 조사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바우처 지원대상에 선정된 경우, 신청한 달로부터 소급 지급된다. 지원금은 매월 25일 대상자의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서울형 주택바우처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월세 부담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서울형 주택바우처 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더욱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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