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공예 발전 이끈 작가 등 122명 수상
올해 성과에 고객 투표로 선정…유튜브로 시상식 중계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온라인 수공예 마켓인 아이디어스에서 올해 가장 빛난 수제품은 천연화장품이었다.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대표 김동환)는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수공예 시상식인 ‘아이디어스 핸드메이드 어워드 2021’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수공예 산업 발전과 트렌드를 이끈 아이디어스의 작가와 고객 약 2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시상은 올 한해 아이디어스에서의 성과에 고객 투표까지 더해 최고상인 대상부터 각 분야별 우수상, 신인상을 선정했다. 총 110개 부문을 시상했고, 고객 12명에게도 특별상을 전달했다. 수상 작가들에게는 상패와 기념품,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나오는 특별 배지와 온라인 기획전 기회 등이 제공된다.
대상은 천연화장품인 드레싱테이블이 수상했다. 드레싱테이블은 약 1만9000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작가로, 천연성분으로 화장품을 제작해 아토피 등 문제성 피부로 고생하는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드레싱테이블 김달영 작가는 “빅 브랜드가 아니어도 작가 고유의 스토리에 귀 기울여주는 아이디어스 고객님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며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우수 신인작가상은 더바른이 최우수 인기작가상은 규린이네 수제과일청, 최우수고객소통상은 범표원두, 최우수 고객신뢰상은 랜선금빵, 최우수 고객후원상은 케익팩토리가 수상했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핸드메이드 어워드가 국내 핸드메이드를 대표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kate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