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환자 3만4754명…누적 사망자 1328명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의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835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1일 밝혔다.
전날 2800명보다 35명 많고, 1주일 전(3일) 2273명보다는 562명이나 많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2824명, 해외 유입은 11명이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16일 1436명, 23일 1734명, 24일 1760명, 26일 1888명, 30일 222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섯 차례나 세웠다. 이달 들어서도 1일 2267명, 3일 2273명, 7일 2901명으로 1주일간 세 차례 최다 기록을 다시 썼다.
11일간 일요일 하루(5일)를 제외하고 2000명대 기록이 이어졌고, 최근 나흘째 2000명대 후반을 기록하며 3000명대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달 13일 시작된 요일별 최다 기록 경신은 28일째 지속되고 있다.
하루 검사 인원은 10일 15만2569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직전 최대치인 전날(9일) 15만1126명을 하루 만에 넘었다.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은 전날(9일)에 이어 1.9%로, 최근 15일간 평균치(1.8%)보다는 0.1%포인트 높다.
11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8만31명으로 18만명을 넘어섰다. 격리 중인 환자는 3만475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24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1328명이 됐다.
10일 오후 8시 기준 서울시 위중증 환자는 285명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88.1%이고 남아있는 병상은 43개다.
서울에서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1일 0시 기준 1만1285명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도봉구 소재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 2명이 추가돼 누적 18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요양원 입소자는 14명, 종사자는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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