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성평가硏, 분석능력인증평가에서 우수 결과 평가 획득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운영하는 분석능력인증평가(FAPAS)에서 ‘식품 중 잔류농약 동시다성분 분석’ 평가 부분에서 우수 평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89개 기관이 참여, KIT는 평가부문 중 동시다분성 분석으로 약 310종의 잔류농약 리스트에서 실제 함유되어 있는 농약의 성분과 농도를 평가받았다.
이 중 총 10종의 동시 다성분 분석을 검증했고 3종의 농약 성분의 잔류농도와 그 외 7종의 불검출 결과를 제시했다. KIT가 제시한 결과가 전 항목에서 Z-스코어 ‘–0.6 ~ 0.1’을 획득함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Z-스코어는 실험실 간 결과의 오차 범위를 산출한 것으로 절대값이 ±2이내 이면 적합한 결과로 판정하며 0에 가까울수록 신뢰도가 높은 결과값이다.
안전성평가연구소 연구진은 2018년 국내 최초 유럽연합 잔류농약 숙련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김종환 환경안전성평가센터장은 “이번 인증은 KIT의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확인한 계기가 됐다”라며 “향후 농·식품의 안전성을 위한 다양한 연구에 신뢰성 있는 우수한 분석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