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8일 안동의료원에 경북권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문을 열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8일 안동의료원에 경북권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문을 열었다.[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28일 안동의료원에서 ‘경북권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전남, 인천, 대구,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문을 열었으며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의 정서적 지지 및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보건복지부와 경북도의 공동 예산으로 설치된 경북권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안동의료원 내 2층에 위치한다.

센터는 심리검사 및 개인(부부)상담, 집단 프로그램, 협력 의료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는 통합 심리 상담을 맡는다.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는 온라인·전화·방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난임부부와 임산부, 양육모의 어려움은 우리 사회 모두의 문제”라며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북부권 난임부부를 위해 내년에 안동의료원 내에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이 가능한 난임센터 개소를 계획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