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강의, 영상 상영, 퀴즈 이벤트도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9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자치분권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10월 29일은 ‘지방자치의 날’이다. 구는 내년 1월 지방자치법 개정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되도록 꾸몄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인 이향수 교수가 ‘자치분권에 따른 변화와 지방정부, 주민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구에서 자체 제작한 자치분권 홍보 영상인 ‘허준이 들려주는 자치분권 이야기’도 상영된다. ‘주민 주권 구현’, ‘자치단체 역량 강화’ 등 2편으로 제작된 영상은 웹툰 형식을 활용, 자치분권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풀어낸다. 영상과 관련된 퀴즈도 마련돼 자치분권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인다.
이밖에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자치분권을 소재로 한 샌드아트 공연을 비롯해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부캐 댄스 경연, 분권 퀴즈게임(이미지 게임, O/X 퀴즈) 등도 펼쳐진다.
참석 대상은 강서구 주민과 구청 직원 등 100여 명이다. 행사는 참석자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에 각자 아바타로 참석하여 진행된다. 또한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에 실시간으로 송출되어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올해는 1991년 지방의회 선거를 시작으로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개정된 지방자치법을 통해 비로소 자치분권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