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426억원...직전 분기 대비 35.5%↑
올해 누적 영업이익 1047억원...전년 뛰어 넘어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한화시스템이 올해 3분기 방산 부문 호조에 힘입어 5000억원대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1분기 3667억원, 2분기 485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데 이어 3분기에는 5574억원을 달성하며, 대폭 확대됐다.
한화시스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 5574억원, 영업이익 426억원, 당기순이익은 31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3분기는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이 46.8% 증가했다. 방산 부문은 피아식별장치(IFF) 모드 5 성능개량사업 양산 및 개발(890억원), TICN(전술정보통신체계) 3차 양산 매출(520억원), 해군의 차기고속정(PKX-B) 전투체계(300억원) 등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ICT 부문에서 매출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보험코어 시스템 구축 사업(79억원)과 차세대 ERP 구축 사업 등이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426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35.5%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4.7% 감소했다.
작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다소 줄어든 이유는 작년 3분기의 경우 통상 4분기에 발생하는 방산 부문 정비사업(MRO) 정산이 이례적으로 작년 3분기에 이뤄져 작년 동기 영업이익이 높았기 때문이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이미 지난해 영업이익을 뛰어넘은 상태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1047억원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929억원이었다.
jiyu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