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아리엘 미란다(32·쿠바)가 24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 홈경기에서 고(故)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이 1984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세운 전설의 기록 223탈삼진을 넘어서는 225 탈삼진 신기록을 작성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미란다는 “내 야구 인생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표현하고 싶다. 값진 기록을 세워 매우 기쁘다”며 “하늘이 도왔다. 동료들에게도 고맙다”고 감격스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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