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자치구 지적보존문서 온라인민원 발급 개선
흑백 150dpi→컬러300dpi로 15만매 DB 재구축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가 토지·임야대장, 폐쇄지적도, 임야도 등 지적(地籍)보존문서를 온라인 민원 발급 시 고해상도, 컬러 데이터로 발급해준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에서 지적보존 문서에 대한 온라인 민원 발급 서비스를 기존 저해상도, 흑백에서 이처럼 개선해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적보존문서 데이터 약 507만 매 중 15만매를 고해상도‧컬러로 구축했다. 기존 150dpi미만이던 해상도를 300dpi로 높이고, 흑백은 컬러로 변환했다.
이로써 저화질로 인해 지번‧경계선 등을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줄고 식별성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개된다.
시는 앞으로도 보존문서 재구축(고해상도‧컬러화) 작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4일부터 지적 보존문서 온라인 민원 발급 서비스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했다. 종전에는 팩스(FAX)민원 신청으로 3시간 걸리던 발급 시간을 3분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지난 9월까지 토지대장 2만 6188매, 폐쇄지적도 2658매 등 총 2만 8846매가 온라인 민원 신청을 통해 발급됐다.
시는 현재 구청과 일부 동주민센터에서만 신청 가능한 지적보존문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까지 서울 전역 동주민센터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맞춤형 부동산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도화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수준을 계속 높여 가겠다”고 했다.
js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