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매입 정산대금 7일내 지급키로
대금 지급 주기 한 달서 일주일로 단축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패션쇼핑앱 브랜디(대표 서정민)가 이달부터 ‘하루배송’ 직매입 정책을 도입, 판매자에게 직매입 상품 정산대금을 일주일 내에 지급하기로 했다.
브랜디는 이를 통해 직매입 대금정산 주기가 기존 한달에서 일주일로 당겨졌다고 설명했다. 판매자들이 상품을 패션 앱에 판매한 후 대금을 받기까지의 기간이 업계 최단 수준으로 단축됐다는게 브랜디 측 설명이다.
브랜디는 하루배송 상품을 직매입해 판매자의 재고 부담도 줄이고, 마케팅과 물류, 배송 등의 운영 리소스를 효율화 할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업계 최대 규모인 1만3223㎡의 동대문 풀필먼트를 중심으로 데이터를 활용해 재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직매입이 확대될수록 브랜디의 하루배송 상품이 더 늘어난다는 것도 장점이다. 브랜디는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상품을 받는 하루배송을 전국에 시행하고 있고, 서울은 주문 당일 배송받는 ‘저녁도착’과 밤에 주문하고 새벽에 받는 ‘새벽도착’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브랜디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판매자들을 발굴해 직매입 상품 비중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브랜디와 판매자, 고객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확장해가겠다”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