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1350억원 사상최대
상반기, 전년도 전체 영업익 초과
SKC가 올해 2분기 동박사업과 화학사업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SKC는 올해 2분기 매출액 8272억원, 영업이익 135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6%, 169.5%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2011년 2분기(1034억원) 이후 10년 만에 1000억원대에 재진입했다. 1분기를 합산한 상반기 영업이익은 2194억원으로 전년도 전체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부문별로는 2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가 2분기 매출 1576억원, 영업이익 188억원을 기록했다. 라인 풀가동 체제를 이어가며 1분기보다 좋은 실적을 거뒀다. 화학사업 합작사 SK피아이씨글로벌은 매출 2796억원, 영업이익 931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고객사 확보 등 지난해 활발하게 추진해온 고부가 프로필렌글리콜(PG)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 노력 결과 고부가 PG 매출 비중이 크게 늘었다.
SKC는 “올해 2분기에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플라스틱 넷제로, 온실가스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ESG 경영 기반을 마련했다” 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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