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 최대 조직…KDLC 주요사업 의결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염태영 수원시장이 자치분권 시즌2를 선언했다.
염 시장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KDLC 17개 권역 사무처장 연석회의’라는 글을 올리고 “우리는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라고 알렸다.
그는 “오늘 ‘전국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 (KDLC)’ 17개 권역 지역운영위원회의 사무처장님과 함께 연석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처음 맞이한 전국단위의 회의여서 약간의 설렘도 있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늘 회의에서 주요 안건인 ‘KDLC 중앙운영위원회 개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대한 의견 수렴’, ‘자치분권 의제화를 위한 대선 캠페인’ 등 이후 추진사업에 대해 토의했습니다”고 했다.
이어 “오늘 회의 내용을 정리하여 지역운영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회원께 공유해드릴 것입니다. 지역별 소통방을 개설하여 의견을 나누고, 의제로 모아낼 것입니다. 이러한 준비과정을 거쳐 다음 주 수요일에는 ‘중앙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KDLC의 주요 사업들을 의결할 것입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 기간에 우리는 자치분권의 의제를 선거공약으로 만들고, 나아가 차기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만들어나갈 것입니다”고 했다.
염 시장은 “KDLC는 지난 3월 22일, 경기도지역 총회를 시작으로 지난주 부산지역 총회까지 약 4개월 동안 16개 지역총회를 치렀습니다. 코로나 상황 탓에 아직 인천지역 총회가 남았지만, 이제 전국 조직으로서 당당한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대장정의 1단계를 잘 마무리한 듯한 안도감과 그동안 수고해주신 많은 분을 떠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함께 갖게 됩니다”고 했다.
그는 “KDLC는 1,583명의 풀뿌리 정치인이 연대하는 명실상부한 민주당 내 최대 조직으로 성장했습니다. 회원들의 숫자만큼 중요한 것이 능동적인 참여입니다. 또한 회원들의 집단적 의사결정을 통해 함께 결정하고 함께 책임지는 KDLC가 되어야 합니다”고 했다.
이어 “제대로 된 분권국가, 그것이 민주당의 진정한 힘이고, 정권 재창출의 원동력입니다. 이제 자치분권 대장정의 두 번째 단계로 나아갑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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