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람 측이 올린 공지문. [세계전람 홈페이지 캡처]
세계전람 측이 올린 공지문. [세계전람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유아박람회에서 직원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행사가 전면 중단됐다.

해당 행사에 4000여명이 다녀갔다고 알려지면서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10일 ‘47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를 주최한 세계전람 측은 “오전 8시 5분쯤 B홀 참가기업 상주인원(남자)으로부터 확진판정 문자를 공유받았다”면서 “산모와 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수많은 참가기업과 관람객분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를) 전면 취소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전람 측에 따르면 확진자는 무증상자이며 마스크는 상시 착용했고 전시장 내외 어디에서도 식사를 하지 않았다. 확진자는 비흡연자이며 화장실 이용 시에도 양치를 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확진자 가족도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min365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