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태국 꽃미남 가수 나튜가 5일 오전 8시께 개인 SNS를 통해 ‘도통 모르겠네’ 라고 적힌 자필메모를 공개했다. “D-2! 금요일 낮 12시 나튜표 ‘도통 모르겠네’ 기대해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깜짝 한국 가요계 컴백소식을 알린 것. 나튜가 선공개곡으로 발표하는 ‘도통 모르겠네’는 로이킴의 정규앨범 1집에 수록된 곡으로 사랑 앞에 수줍은 남자의 고백송. 특히, 로이킴이 직접 작사·작곡한 잔잔한 감성이 묻어난 곡이어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보석같은 트랙으로 알려져있다.
나튜가 오는 7일(금)에 선공개하는 새로운 버전의 ‘도통 모르겠네’는 나튜의 이미지에 걸맞는 색다른 편곡을 통해 다시 태어날 것으로 알려져 원곡과 비교하며 듣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평소 로이킴의 팬이였다고 밝힌 나튜는 “로이킴은 어린 나이에도 특유의 감성과 색이 있다”며 “언젠가 그의 곡 중 하나를 꼭 리메이크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기회를 갖게 돼 너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튜와 로이킴 두 사람은 2012년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를 통해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나튜는 지난 10월 로이킴 단독 콘서트 서울공연을 찾아가 로이킴을 응원하기도 했다. 실제로 나튜의 SNS에 올라온 인증샷은 태국 내 수많은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나튜는 태국 오디션 프로그램 ‘Academy Fantasia’ 시즌 5(2008)에서 우승하며 태국 연예계에 데뷔했다. 멀티 엔터테이너로 활약해온 나튜는 2012년 11월 싱글앨범 ‘She’s Bad’를 발표하며 태국을 넘어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나튜만의 색을 입혀 새롭게 탄생할 풋풋한 고백송 ‘도통 모르겠네’는 오는 7일(금)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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