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동부구치소 누적 807명
구로구 산후조리원도 2명 추가 확진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일째 300명을 웃돌고 있다. 서울시는 3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366명이라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 연속 300명을 넘었다. 이달 2일부터 29일간 200명을 웃돌았고, 지난달 18일부터 연속 43일간 100명을 초과했다.
이날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이 추가돼 총 177명으로 늘어났다. 30일 확진자 중 해외 유입 1명을 제외하고 365명이 국내에서 감연된 지역 발생 사례였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례는 75건이었다. 서울의 임시 선별검사소는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익명 검사 33만6665건을 벌였고 이 가운데 9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807명을 기록 중인 송파구 동부구치소를 비롯해 서울 각 지역에서 집단감염도 계속됐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추가된 주요 집단 감염사례는 송파구 동부구치소 관련 37명, 중랑구 교회 관련 13명, 양천구 요양시설 Ⅱ 관련 12명, 송파구 장애인생활시설 관련 4명, 동대문구 어르신복지시설 관련 4명 등이다.
전날 산모와 신생아의 확진 소식에 충격을 줬던 구로구 산후조리원에서도 확진자가 2명 늘었다.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과 구로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도 각각 2명씩 증가했다.
31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1만9004명으로 2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격리 중인 환자는 8386명,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1만441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