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 마감
원화 강세 기조 유지
브렉시트 우려감 날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28일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6.3원 내린 1096.7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소폭 하락세로 시작했고 장 마감 때는 전거래일 보다 6원 넘게 하락해 1100원선도 무너졌다.
이날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마감한 것은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무역협정을 포함한 미래관계 협상을 타결됐다는 점이 환율 움직임에 영향을 줄 변수로 지목됐다.
‘노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우려가 사라졌다는 점이 신흥국 통화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부추겼고 때문에 원화 강세 기조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국내 증시 역시 외국인 순매수세가 미국 증시의 '산타 랠리' 등과 연동해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점도 환율 하락의 요인으로 꼽힌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영국 노딜 리스크 해소 등이 위험선호 재료로 소화된 점과 국내 증시의 외국인 순매수 전환 등은 환율 하락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