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0세대 초대형 단지
7호선 산곡역, 석남역 개통 예정, 부평 신 주거 공간 자리매김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분양에 나선다. 최고 43층에 5050세대 초대형 대단지로 인천 부평 청천동과 산공독 일대 랜드마크가 본격적으로 일반 분양을 시작한다.
대림산업은 12월 인천 부평구 청천동 36-3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분양에 나선다. 청천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43층 31개동 총 5050세대의 초대형 단지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37~84㎡ 2902세대가 공급된다.
인천 부평구는 전역이 도시재생권역으로 지정됐다. 특히 부평 청천동·산곡동 일대는 개통 예정인 7호선 연장 산곡역을 중심으로 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약 1.5만 세대의 대단위 신축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며 인천 도심의 대표적 신흥주거타운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앞서 부평구에서 분양한 ‘부평SKVIEW해모로’의 경우 54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7621건의 1순위 통장이 접수되기도 했다.
이 지역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사업으로 부평구청역에서 이어지는 산곡역과 석남역의 신규 개통 지역으로 기대도 높다. 산곡역을 이용해, 부평뿐만 아니라 가산 등 서울 서북생활권으로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약 10.7㎞를 연결하는 사업도 향후 예정돼 있다.
주변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우선 내년부터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진행된다. 용현동부터 서인천IC 구간 총 10.45㎞는 일반도로로, 서인천IC부터 신월IC까지 11.66㎞는 왕복 4차선의 지하 고속화도로로 재단장한다.
또 인근 제1113공병단, 부영공원 미군부대, 제3보급단 등도 부평구 일신동 17사단 부지로 이전하면서36만평에 달하는 도심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 같은 지역 재개발 계획과 함께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청천동·산곡동에 조성되는 신흥주거타운의 핵심으로 자리잡는다. 단지 바로 옆 청천초등학교와 청천중, 산곡중, 효성고, 인천외고 등 지역 학습 중심지로 급부상 중이다.
장수산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녹지도 장점이다. 장수산과 인천 나비공원, 원적산공원을 잇는 2.5㎞ 길이의 둘레길 코스는 삭막한 공단 이미지의 부평을 풍부한 녹지를 품은 새 주거 공간으로 바꿨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대림산업만의 특화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이 극대화 되게 설계했다. 가변형 벽체 설치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단위세대 공간 계획도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등을 기본으로 갖췄다. 작은도서관, 오픈도서관, 독서실, 방과후교실, 스터디룸 등 교육 공간도 구비했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맘스라운지와 실내놀이터도 있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며,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맘스스테이션도 설치해 운영한다. 이밖에도 그린카페,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등 대단지에 걸맞은 차별화된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부평구 평천로 90-1(청천초등학교 옆)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