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란 1989년 11월 채택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 위에 아동이 모든 기본권을 충분히 누리며 살 수 있는 지역사회로, 해당 지자체가 아동친화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정책 전반에 아동의 4대 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지 면밀히 심사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최종 인증한다.
은평구는 지난 2017년 12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한 이래 그간 ▷아동친화도조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 · 개정 ▷아동권리 전담부서 구성 ▷아동친화도시 조성 실무추진단 운영 ▷아동친화도조사 및 시민참여조사 실시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실시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로드맵에 따라 10가지 구성요소를 충실히 이행했다.
구는 ‘아동 놀이권’ 보장을 위해 아동놀이바우처 ‘노는 은평, 크는 아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구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아동권리 교육 시행을 위해 아동권리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등 구정 전반에 아동친화적 사업 및 정책을 도입해 왔다.
김미경 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는 모두에게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일념 아래 쉼 없이 달려온 지난 여정이 한 단계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아동친화 사업과 정책을 추진해 아동이 권리의 주체자로서 책임감 있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