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와 소통…인권, 타협할 수 없는 가치지만 주민 안전에 필요”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외교부는 대북전단살포금지법과 관련해 국제사회에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의원이 관련법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개인적인 입장 표명"이라며 "우리 정부의 원칙적인 입장을 기본으로 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소통하는 노력을 계속해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또 "정부로서는 인권을 타협할 수 없는 가치로서 어느 가치보다도 존중하고 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법률 개정안은 우리 접경지역 거주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는 점도 또한 동시에 강조한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올해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가능성과 관련한 질의에 일본, 중국 등과 계속 소통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개최 시기 등 여러가지 구체적인 문제와 관련해 정해진 내용이 없다"고 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연내 방한여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