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대구경북에서 대구 달성군 영신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이 추가되는 등 감염자가 40명을 넘어섰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는 2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7349명으로 증가했다.
이 중 대구 영신교회 방문자, 신도 접촉자 등 1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지난 11일 감염자 발생 이후 모두 43명으로 늘었다.
대구는 교회 관련 확진자 외에도 16명이 추가됐으며 이 중 포항 거주자 2명과 경산 거주자 1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또 10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고 나머지 3명은 수도권 확진자와의 접촉자다.
경북지역도 이날 0시 기준 경산 6명, 포항 5명, 안동 4명, 경주 2명, 구미 1명 등 모두 18명이 감염돼 확진자는 모두 1792명으로 집계됐다.
경산에서는 대구지역 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일가족 4명, 유증상 발현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받은 가족 2명이 확진됐다.
포항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으로 나왔으며 대구 확진자 가족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에서는 복지시설과 관련한 확진자 접촉자 3명과 해당 복지시설 돌봄 인력 1명, 경주는 기존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구미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감염됐다.
대구시·경북도 관계자는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