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로저축을 시작하자
2. 어쨌거나 공부가 필요하다
3. 투자 패러다임을 바꾸자
4. 평소에 자기계발을 꾸준히 하자
자산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다. 자산을 모으는 것도 어려운데 지키는 것도 쉽지 않다. 특히 자산을 갑작스럽게 형성한 경우 쉽게 잃게 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어떠한 위치에 오르거나 부를 축적하는 것도 역량이 되었을 땐 문제가 없지만 억지로 만든 상황은 오래가지 못하고 더 나쁜 결과를 만들 수 도 있다. 자산관리가 더 절실해진 환경에 대한 이해와 자산관리를 위한 구체적 대응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환경을 보면 고성장시기가 종료되고 저성장기가 도래했다. 인구는 2020년을 기점으로 생산가능인구와 핵심수요층이 축소되고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1970년대 매년 백만 명이 넘게 태어나던 신생아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올해는 30만 명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다. 이는 미래의 공적연금, 부동산, 경제 전반에 많은 영향이 예상된다.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미래는 현 상태가 가속화 될 경우 다양한 문제가 초래될 수도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공적연금이다. 지금은 가장 좋은 재테크 수단이라고 할 정도로 그 혜택이 상당하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는다. 결국은 미래세대에 대한 부채를 확대할 수 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면 연금수령
연령을 뒤로 미루거나 연금납부금액을 인상하는 등 여러 조치가 취해질 것이다. 그러나 정치적 상황을 고려할 때 쉽게 접근할 수 없다. 물론 공적연금 수익률을 높게 유지 하면 좋지만 현재와 같은 저금리와 변동성 상황에서 꾸준히 양호한 수익률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수명은 증가하여 각종 의료비와 생활비의 필요금액이 늘어나고 공적연금 수급자와 수급금액은 엄청난 속도로 증가할 것이다. 반면 생산 가능인구는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공적연금 납부자는 점차적으로 줄어든다. 누가 보더라도 미래에 문제가 예견되어 진다. 결론적으로 개인이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공적연금을 기대하고 다른 것을 준비하지 않으면 노후에 경제적 문제는 심각해 질수 있다.
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되고 수도권 일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일반 근로자가 평생 쓰지 않고 모아도 매입할 수 없는 가격대 까지 급격하게 상승하였다. 뿐만 아니라 중위가격의 아파트 가격까지 덩달아 상승함으로써 상대적 박탈감과 사회적 비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합리적 정책으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필요해 보인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미래를 준비해야할 독자들은 자산관리에 대해 좀 더 심도 깊은 고민과 준비 그리고 실천이 필요하다. 누군가에게 자산관리는 어려울 수도 있고 쉬울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자산관리는 이제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 되었다는 것이다.
1년제 정기예금 금리가 연 1%대를 유지하고 있고 우리나라 금융시장이 글로벌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낮아 우리나라에만 투자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또한 어렵게 모은 자산을 잘 모르는 상품에 투자했다가 막대한 손실을 보고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보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또한 퇴직금 등을 사기 당하는 등 주변 상황이 녹록치 않아 보인다.
자산관리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 알아보자. 평균수명증가, 저금리, 부동산 가격 폭등, 평생직장 소멸 등의 영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게 될 미래의 모습이다.
특히 요즘 취업의 문은 점점 더 좁아지고 있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어렵게 취업해도 과거와 같이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다. 언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증가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명한 자산관리를 위한 해법을 찾아보자.
◆ 첫째, 인생 전반적인 생애주기에 따른 목표를 설정하고 개별적 목적자금 마련을 위한 ‘가로저축’을 시작해야 한다.
예를 들면 결혼자금, 주택구입자금, 자녀교육자금, 은퇴자금 등의 목적에 맞는 자금을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부담이 줄어든다.
어릴 때부터 경제적 관념을 빨리 습득하면 유리해 진다. 자녀 용돈을 모아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고 자녀명의 주식계좌를 개설하여 좋은 기업의 주식을 용돈으로 조금씩 매입하면서 경제와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적금과 병행해서 펀드도 운용해 준다면 좀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한정된 자원으로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 사교육비에 대한 많은 고민 속에서 합리적 선택이 필요하다. 직장을 구했다면 소비를 줄이고 강제저축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종잣돈을 만드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둘째 금융, 경제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돈에 대해 말하는 것을 터부시 하는 경향이 있다. 정규 수업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에 대한 교육과정이 필요하나 당장은 실현되기 쉽지 않아 보인다. 현실적인 금융에 대한 이해는 자산을 증식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도 있지만 합리적인 경제활동과 더불어 무지로 인한 피해도 방지 할 수 있다. 경제현황과 금리, 환율, 부동산, 세금, 투자와 같은 실전 금융교육은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셋째 투자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다.
과거 고성장시기에는 정기예금 금리가 연 10% 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럴 경우에는 정기예금만 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요즘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도 여전히 정기예금만 고집하면 수명은 길어지는데 돈의 수명은 단축되어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정한 상품에 대한 투자시 상품판매담당자나 주위 지인들의 말만 듣고 투자하여 큰 손실을 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향후에는 투자 전 상품의 수익과 리스크 구조를 이해하고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결국 투자의 최종적인 책임은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상품중심투자에서 벗어나 포트폴리오 투자가 필요하다. 개인의 성향과 자금사용계획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어떤 일이 있어도 원금을 지키는 핵심자산 60%, 저금리 시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위성자산 40%를 통해 투자 상품에 분산 투자한다면 수익과 리스크를 고려한 투자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평상시 자기계발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각종연금과 더불어 약간의 소득이 합쳐진다면 상당한 도움이 된다. 미래는 예측은 가능하지만 확신은 위험하다. 다양한 상황을 예측하고 미리 준비하고 공부하면서 관리한다면 자산을 축적하고 유지하는 것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