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적립 행사…경품으로 아이폰까지

간편 결제 비중 꾸준히 늘어…올해 10% 돌파

CU가 네이버페이 도입을 맞아 고객 이벤트를 선보인다. [사진제공=CU]
CU가 네이버페이 도입을 맞아 고객 이벤트를 선보인다. [사진제공=CU]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편의점 CU가 네이버페이 도입을 맞아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CU는 네이버페이 도입을 맞아 다음달 말까지 모든 상품에 대해 네이버페이로 2000원 이상 첫 결제 시 1인 1회 네이버포인트 1000원 적립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약 29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결제 수단이다. 이달부터 전국 10만여개 오프라인 가맹점으로 결제 시스템을 확대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11월 한 달 동안 CU 즉석원두커피인 GET커피를 네이버페이로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폰12pro와 라인프렌즈 에어팟 케이스 등을 증정한다. 한 해 1억잔 이상 판매되는 CU 인기 상품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네이버페이 활성화를 돕겠다는 취지다.

CU는 적극적으로 간편 결제를 도입하고 있다. CU의 전체 결제에서 간편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1.9%)부터 2018년(4.1%), 2019년(7.5%)까지 꾸준히 상승했다. 올해 1~10월은 14.2%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편의점에서 주요 결제 수단이 현금에서 신용카드로 옮겨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최근 몇 년 사이 모바일 간편 결제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결제를 모두 연결할 수 있는 생활 속 스마트한 쇼핑 채널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