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3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코스피가 1% 후반대 상승 마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43.15포인트(1.88%) 상승한 2343.31에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0.68% 상승한 2315.81에서 출발해 장중 1.94% 상승률을 찍는 등 내내 상승폭을 키웠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의약품(3.72%), 화학(3.03%), 전기전자(2.44%), 의료정밀(2.32%), 기계(2.13%) 등 업종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반면, 전기가스업(-0.45%), 운수장비(-0.05%), 종이목재(-0.26%) 업종은 파란불이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전날에 이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가 이어졌다. 이날 외국인은 2043억원을, 기관은 4551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655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2차전지 관련주인 LG화학이 5.30% 올라 마감했고, 셀트리온은 미국에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5.93% 급등해 거래를 종료했다. 삼성전자는 2.44%, SK하이닉스는 2.26% 상승 마감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 네이버는 유일하게 0.88% 떨어진 28만30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같은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51포인트(1.93%) 오른 818.46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이 1336억원을 순매도하는 동안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6억원, 71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원(0.04%) 오른 1134.1원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