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석촌호수 러버덕(Rubber Duck)이 보수 작업을 거쳐 다시 부활했다.

14일 오후 러버덕 프로젝트 주최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윌비백(I‘ll be back). 터미네이터 놀이. 아 잘잤다. 웨이크미업(Wake me up). 시차적응 중”, “땡쓰 브로. 이불 개고 저녁 먹자” “낮잠을 자니까 잠이 안오네” 등 재치있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러버덕이 점차 고개를 들고 다시 원래의 모습을 되찾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러버덕은 전시 첫날인 이날 낮부터 조금씩 바람이 빠지며 고개를 숙이다 급기야 호수에 머리를 담근 모습으로 관객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송파구 측은 바로 러버덕을 보수에 들어갔다.

석촌호수 러버덕 부활에 네티즌들은 “석촌호수 러버덕, 부활해서 기뻐요”, “석촌호수 러버덕, 재치만점 트윗 멘션”, “석촌호수 러버덕, 하루동안 많은 걸 보여주셨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네덜란드 설치미술가 폴로렌타인 호프만의 작품인 러버덕은 지난 2007년부터 암스테르담, 오사카, 시드니, 상파울로, 홍콩 등 전 세계 14개 도시를 다니며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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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러버덕 공식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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