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주삼다수 공장 찾아 현장경영
‘안정 속의 잔잔한 개혁’ 경영방침 강조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제주개발공사는 김정학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신임 사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제주삼다수 생산 현장을 방문해 ‘현장경영’ 행보를 본격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임식 행사를 생략한 김정학 사장은 17일 삼다수 생산 공장을 비롯해 감귤가공공장 현장을 찾아 업무보고와 직원간담회를 갖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김 사장은 이날 서면으로 대체한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 공기업으로 거듭나게 될” 제주개발공사의 미래 비전을 언급하며 제2의 도약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특히 ‘안정 속의 잔잔한 개혁’이라는 경영방침을 천명한 김 사장은 ▷경영혁신과 윤리경영 실천 ▷투명경영 실천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이어 김 사장은 공사 대표 상품인 제주삼다수 사업과 관련 “제주삼다수가 제주개발공사를 견인하며 제주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며 “1차 산업과 관광 중심으로 편중된 제주경제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삼다수를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김 사장은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으로 물 산업 확대, 공익적 지역개발사업 확대 등 신 성장 산업 육성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