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3년간 약 100억원 투입
[헤럴드경제(강릉)=박준환 기자]강릉시(시장 김한근)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지역 연계 첨단CT실증(R&D)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신설된 지역연계 첨단CT(Culture Technology)실증사업은 지역의 박물관, 공연장, 테마파크, 경기장 등 유휴 공공시설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문화콘텐츠를 실현하기 위한 R&D사업으로 강릉시는 강릉하키센터에 첨단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빙상 콘텐츠를 개발, 실증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3년간 총 98억4000만원(국비 50억8000만원, 도비·시비 각 17억8000만원, 민간 12억원)이 투입될 이 사업은 비영리법인인 강원도개발공사, 강릉과학산업진흥원, 2018 평창기념재단과 함께 첨단 스마트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민간기업 4개사와 컨소시엄을 이뤄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사업으로 3D 영상·홀로그램, 이동형 무대, 드론 활용 공연 등 기술을 통합제어하는 시스템과 아이스쇼를 접목하여 강릉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빙상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첨단 기술 관련 산업의 저변 확대에 초석을 마련하고 올림픽경기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