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4세 결혼적령기 프랑스 젊은이들 73.3% 결혼은 너무 비싸 -58.8%는 돈 없어 아예 결혼 포기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프랑스 젊은이들 절반 이상이 돈이 없어서 결혼을 포기한다는 현지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일간지 르 포퓰레르(Le populaire) 인터넷판은 최근 25세에서 34세의 프랑스 젋은이들 가운데 58.8%가 경제력 부족으로 결혼을 하지 못한다는 연구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결혼은 매우 비싸 경제적인 노력아 들어가야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또 프랑스인들 71.7%도 결혼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결혼 적령기에 있는 25세에서 34세의 젊은이들 중에서는 73.3%가 이런 의견에 동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결혼이 현실로 다가온다면 결혼이 주는 만족도와 결혼 비용과의 최적의 관계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젊은 남녀들도 이런 경제적 가치관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57.2%가 결혼 비용을 줄이는 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13.6%는 외부에서 결혼 자금을 도움받는 게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18세 이상 프랑스인들 1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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