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경증 치매환자 단기쉼터’ 운영을 시작하고 치매환자들의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광명센터와 하안센터 2곳에 경증 치매환자 단기쉼터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치매환자 단기쉼터에서는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만 60세 이상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건강 프로그램과 돌봄교실을 운영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가족 부양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광명시는 올해 단기쉼터를 12주 과정으로 4기에 걸쳐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참여자를 모집해 40명을 선정했다. 오는 4월 3일까지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기쉼터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 오전이나 오후 3시간씩 운영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운동치료, 현실인식훈련, 인지훈련치료, 회상치료, 인지자극치료, 음악치료, 원예 프로그램, 보드게임, 실버요가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11개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했다. 하안센터는 845회 6084명, 광명센터는 865회 운영해 5930명이 참여했다. 광명시는 고령화 사회 치매예방을 위해 지난 2013년 11월부터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