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력, 디자인 우수성 인정받은 쾌거
-생활용품 및 HMR 시장서 활약 기대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의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인 ‘지금은 렌지타임’이 2019 글로벌 생활명품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생활명품 선정은 디자인 주도의 수출 역량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의 소비재를 발굴하기 위해 201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해온 행사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과 실용성, 디자인의 우수성, 신기술 적용성, 기업 실적 등을 고루 평가해 대상 기업과 제품을 선정한다.
올해는 육아용품, 주방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개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생활명품에 선정되면 국내·외 유명 편집매장과 연계된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할 수 있고, 유통채널 입점도 지원된다. 국내·외 전시 상담회 및 해외 유명 전시회 참여 기회도 지원된다.
코멕스산업의 지금은 렌지타임은 140℃까지 사용할 수 있는 내열 소재의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다. 코멕스는 이 제품을 통해 1인 가구 트렌드와 간편가정식(HMR)의 성장을 반영한 기획력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계란요리용과 밥 요리용, 수프 등 5종의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2017년 출시 후 1년만에 매출액이 2배로 늘었다.
코멕스 제품을 비롯한 2019 글로벌 생활명품 선정 제품들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2019’에 전시된다.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로, 17회째인 올해는 165개사가 참여한다.
코멕스산업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생활명품 선정을 발판 삼아 전세계 주방생활용품 업계는 물론 2023년 15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HMR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