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동언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맥 윌리엄슨(29)이 데뷔전에서 합격점을 받았다.윌리엄슨은 지난 27일 한화 이글스 전에서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윌리엄슨은 2회 말 데뷔 첫 타석에 들어섰고, 채드 벨(30)과의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째 직구를 받아쳐 2루타를 터트렸다. 6회 말에는 1타점 적시 2루타까지 뽑아내며 멀티히트를 완성시켰고, 첫 타점까지 성공시켰다. 또한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구자욱(26)의 부상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이날 수훈선수로 선정된 윌리엄슨은 “삼성의 일원이 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현재 50여 경기가 남았는데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최대한 많이 이길 수 있게 노력하겠다. 삼성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길 바라며 챔피언십에서 승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저스틴 헤일리(28)의 대체 선수로 삼성에 합류한 윌리엄슨은 안정적인 수비력과 타격을 선보이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입단 인터뷰에서 “나는 홈런 타자이지만 팀의 원하는 타격을 하겠다”고 팀을 위해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겠다는 출사표를 던진 윌리엄슨이 삼성이 목표로 하는 5위의 꿈을 이루어 줄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한편 윌리엄슨은 28일 한화 전에서도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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