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초미세 더블 집진필터'를 이용해 초미세먼지를 두 번 걸러주는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AP-1519b·사진)'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웅진코웨이가 26년간 쌓아온 필터 기술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초미세 더블 집진필터'가 장착됐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공기청정기 중 초미세먼지를 두 번 걸러주는 필터를 탑재한 제품은 이번에 출시한 'AP-1519b'가 유일하다.

'초미세 더블 집진필터'는 기존의 직선형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와 달리 곡선형 집진필터 두 개를 결합해 공기와의 접촉면을 넓인 형태다. 코웨이는 특유의 필터 절곡 기술로 곡선을 만들어 필터 안으로 들어온 공기 저항을 줄이고, 기존 비슷한 평형대 제품에 들어간 필터보다 공기 접촉 면적은 25%까지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 필터가 들어가면서 5단계 필터시스템이 구현됐다. 극세사망 프리필터와 맞춤형 필터, 탈취 필터, 초미세 더블 집진필터가 5단계 시스템이다. 맞춤형 필터는 황사, 새집증후군, 탈취필터 등으로 구성돼 계절이나 상황에 맞게 선택해 쓰면 된다.

웅진코웨이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벽걸이와 스탠드형을 겸할 수 있는 형태로 제품을 만들었다. 공간이 부족하면 벽걸이형으로, 손에 닿는 곳에 두려면 스탠드형으로 쓰면 된다.

도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