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다희의 소속사 측이 글램과 다희의 향후 행보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다희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제부터 향후 행보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다희의 탈퇴 여부와 그룹 활동 중단과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다희가 일반인 접견이 안 되는 상태이며 2일 변호사를 통해 만난 후 다희와 접촉한 적이 없다. 멤버들, 멤버들의 부모님과 상의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다희와 모델 A 씨는 이병헌에게 음담패설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50억 원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에 대해 지난 3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건은 사전에 범행 후 도주를 위해 유럽여행권을 미리 구입하는 등 치밀하게 모의 해 협박하고 금품을 갈취하려 했던 명백한 계획 범죄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그러나 이병헌은 계획 범죄의 명백한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사건의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기도 전 신상이 공개되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 무분별하게 언론에 보도되며 온갖 추측성 악성루머들과 음해성 찌라시들로 2차 피해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중앙지법 김승주 영장전담판사는 3일 다희(본명 김다희), A 씨에 대해 “범죄혐의가 중대하고 구속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네티즌들은 “글램 다희 이병헌 공식 입장, 아이돌 최초 구속돌이네”, “글램 다희 이병헌 공식 입장, 합의 당연히 안 되지”, “글램 다희 이병헌 공식 입장, 해외 도피까지 준비했다며” 등의 반응을 보였다.

 


gorgeo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