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6월부터 장애인 공무원이 공직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와 장애인 공무원 전문 지원을 위한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사업은 장애를 가진 강서구 공무원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돕기 위해 개인별 장애의 유형과 정도에 따라 맞춤형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강서구 공무원 1600여명 중 5%에 해당하는 장애인 공무원 80명으로 신청자에 한해 근로지원인과 보조공학기기 등을 지원한다.
장애인 공무원이 구를 통해 지원을 신청하면 장애인고용공단에서 현장을 방문해 장애정도ㆍ업무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그에 맞는 편의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공무원들에게 보다 일하기 편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마곡산업단지 등에서 장애인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하고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강서구는 공공기관 의무고용률 3.4%보다 높은 장애인 고용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공직에 들어온 장애인 공무원들이 장애와 상관없이 자기역량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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