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7일까지 비영리단체 모집 60개 단체 선정…최대 5억 지원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내 최대 사회복지 공모사업인 ‘나눔과 꿈’ 에 참여할 비영리단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은 모두 지원 가능하며 비영리 사회적기업도 응모할 수 있다. 사업 특성에 따라 1년간 1억원에서 최장 3년간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역사회의 복지현안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나눔 사업(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과 창의적인 사회문제 해결 방식을 제시하는 ‘꿈 사업(선도적 복지모델화사업)’으로 구분해 응모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기존에 선정된 비영리단체들도 연속해서 신청하고 선정될 수 있도록 했다.
관련 사업설명회는 1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수원 등 5개 도시에서 총 8회 개최될 예정이다.
복지 관련 사업을 시행하는 국내 비영리단체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제안서는 오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나눔과 꿈’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9월 서류심사, 10월 면접심사를 거쳐 11월에 최종 60여개 비영리단체를 선정해 내년 1월부터 사업비를 지원한다.
박용기 삼성전자 사회공헌단 단장(부사장)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삼성 사회공헌 비전이 ‘나눔과 꿈’을 통해 잘 구현되기를 바라며, 올해도 많은 비영리단체가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은 “지난 3년동안 매년 1000여곳이 넘는 비영리단체가 응모할 만큼 ‘나눔과 꿈’이 국내 사회복지계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한편 3회 공모사업까지 누적 167개 비영리단체가 선정돼 총 300억원이 지원됐다.
천예선 기자/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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