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명 선발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23일 렛츠런파크 서울 대회의실에서 경마정책 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김종국 경마본부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마사회 임직원과 정책자문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올 한 해 활동할 경마정책 자문단은 총 13명으로 공개모집, 마사회 심사위원회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과거에도 마사회는 자문단을 운영했으나 공개모집 방식은 올해가 처음이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식순안내, 위촉장 수여, 단체사진 촬영, 회의안건 발제, 자문단 의견수렴, 현장이해 프로그램 참여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회의안건 발제는 ▷경마이해 제고 ▷한국경마의 현(現)수준 진단 ▷한국경마 발전방향 설정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경마정책 자문단들은 ▷경마이슈 홍보 강화 ▷경마고객 우대정책 발굴 ▷경주거리 편중 해소 ▷경마품질 개선 ▷신규고객 확대 ▷경주 안정성 강화 ▷말산업 저변 확대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종국 경마본부장은 “경마정책 자문단을 통해 많은 경마팬의 바람을 정책에 반영하고 싶었다”면서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중장기 경마계획 수립에 더욱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마사회는 경마정책 자문단 간담회를 분기별로 개최할 계획이다.
oskymoo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