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년 의장자문그룹 참여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개발도상국 정책위원회에서 우리나라가 올해부터 2년간 선진국 자격으로 의장자문그룹(CAG)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개도국의 표준화 활동을 지원하는 개도국 정책위는 약 100개국으로 구성돼 있으며, CAG를 통해 세부추진전략 등을 마련하게 된다.

한국은 국제표준 제안, 의장·간사직 수행 등 활발한 국제표준화 활동으로 지난해 164개 ISO 회원국 가운데 국가 순위 8위를 차지하는 등 기여도를 인정받아 CAG에선진국 자격으로 처음 참여하게 됐다고 국표원은 설명했다.

이번 CAG는 한국, 스웨덴, 프랑스 등 선진 3개국과 레바논, 세르비아, 에콰도르, 가나 등 개도국 8개국으로 구성됐다.

한상미 국표원 국제표준협력과장은 “앞으로 개도국과 협력 수요를 발굴하고, 우리나라의 표준화 경험을 전수하는 등 지속적으로 개도국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며 “ISO 개도국 정책위 의장자문그룹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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