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동부건설이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개선) 추진설에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부건설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져 1530원이다.

동부건설 우선주 주가도 급락해 오전 9시 현재 전날보다 7.26% 하락한 1150원이다.

동부건설은 9월 500억원, 10월 844억원 등 올해 중 총 1344억원의 채권이 만기도래를 앞두고 있다.

현재 삼탄과 매각 협상 중인 동부발전당진의 매각이 마무리되면 내달초 2700억원이 유입될 예정이지만 산업은행으로부터 빌린 브릿지론 2000억원 등을 갚고 수중에 들어오는 돈은 500억원 안팎에 불과하다.

금융권에서는 동부건설에 1000억원 가량이 수혈돼야 유동성 위기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동부건설의 워크아웃이 추진된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동부건설에 요구했다.

동부건설은 워크아웃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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