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해제지역인 불광동 일대에 ‘빗물마을’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빗물마을’이란 버려지는 빗물을 재이용하고, 땅속으로 침투시켜 하수관 부하량을 줄임으로써 홍수 발생에 미리 대응하는 친환경 물순환 마을을 말한다. 구는 서울시 ‘2019년 빗물마을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7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구는 불광2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빗물정원을 조성하고, 투수블록을 포장하는 한편 침투측구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빗물마을을 조성해, 빗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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