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촌 일손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농번기에 단기간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법무부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에서는 지난해 일손부족 8농가에 13명을 매칭시켜 과수 적과 및 수확, 봉지 씌우기, 시설하우스 영농작업 등 농작업에 투입해 큰 도움이 됐다.
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참여희망 관내 결혼이민자가정(다문화가정)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및 도입방법, 근로조건, 최저임금, 사업추진절차, 신청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군에서는 신청농가의 각종서류를 확인한 후 최종 참여 농가를 확정한후 입국 일정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입국시켜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 수요농가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캄보디아의 지자체와 MOU 체결을 통해 부족한 인력을 수급할 계획이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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