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해묵 기자] 하루 만에 겨울을 실감하게 됐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은 최저 기온 –3를 보이면서 겨울이 다가온 걸 느끼게 됐습니다.
아직 거리에서는 낙엽들이 굴러다니는데 서둘러 온 겨울날씨가 야속합니다. 매서운 추위에 출근하는 시민들의 옷차림은 두텁습니다. 발을 총총 구르며 출근길을 재촉합니다.
강원도 대관령에는 벌써 고드름까지 관찰됩니다. 수정처럼 반짝이는 고드름을 보니 겨울의 문턱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멀리 제주도 한라산에는 눈꽃까지 피었습니다. 겨울 산행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하늘이 맑습니다. 차갑고 맑은 공기를 마시니 겨울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이르지만 반갑다.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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