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도시어부’ 제작진은 예정돼 있던 방송 촬영을 취소했다. 부모의 사기 사건 논란이 불거져 논란으로 인해 래퍼 마이크로닷이 출연 중인 방송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22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종합편성채널 채널A ‘도시어부’는 당초 23∼25일 제주도 특집편을 촬영할 예정이었다. 이미 게스트 섭외까지 마친 후 출발을 앞두고 있었으나 이번 사건이 불거지며 잠정적으로 녹화를 보류했다.

‘도시어부’ 출연진의 관계자는 “제작진으로부터 23일 녹화가 취소됐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마이크로닷과 관련된 사건을 모두가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도시어부’는 22일 방송분량은 정상 편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닷의 부모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997년, 충북 제천에서 동고동락했던 친척, 이웃 등 수 명에게 돈을 빌린 뒤 뉴질랜드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도 뉴질랜드에 거주 중인 부부는 자녀들에게 “비난이 쏟아지자 ”모든 걸 밝히겠다“며 귀국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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