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서비스 통해 고객이 행복해 하는 국민 삼겹살집으로 등극할 것
월 매출 1억5천만원 부산 남포동의 대박 맛집으로 자리잡고 있는 하남돼지집 이영석 지사장 그에게서 창업 노하우를 들어봤다.
“매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워크입니다. 팀워크가 좋아야 직원들끼리 항상 기쁜 마음으로 일하게 되고 그렇게 해야 오시는 고객분들도 좋아하시죠.”
명품 삼겹살 브랜드 하남돼지집 부산∙경남 이영석 지사장의 목소리는 확신에 차 있었다.
이 지사장은 원래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2년에 한번씩 현장을 옮겨 다니는 탓에 자녀들과 친해질 수 없는 것이 마음에 짐으로 남아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고 ‘하남돼지집’과는 조금은 특별한 에피소드로 인연을 맺게 되었다.
“2년 정도 타 브랜드에서 상위 매출을 기록하고 있을 때였어요. 저는 적어도 내 아이와 찾아오는 고객에게 정직한 음식을 제공하자라는 마음으로 전국 맛집 투어를 준비했었죠. 가까운 부산에서 출발한 우리 일행이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하남돼지집’이었어요.”
맛집 투어로 만나게 된 하남돼지집은 이 지사장의 인생을 180도 바꿔놓았다. 하남돼지집에서 식사를 마친 후 그는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하남돼지집을 부산에 그대로 옮겨왔다.
“이 정도 음식이면 손님에게 대접했을 때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본점 대표님과 면담 후에 부산점 오픈을 하게 됐죠.”
사실 무턱대고 오픈을 한 것은 아니다. 이 지사장에게는 몇 가지 창업 철학이 있었다. 첫째는 창업 비용이다.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잘 구분해야 한다는 신념이 이 요소에 함께했다. 둘째는 나를 믿고 따라줄 수 있는 파트너를 꼭 만들겠다는 것이었다. 이런 까닭에 이 지사장은 모든 직원을 사업 파트너로 생각하고 진심으로 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행을 타는 아이템은 망한다는 좌우명을 잊지 않았다. 창업 시장에서 불나방이 돼 희생되지 않으려면 창업자의 마음이 아니라 고객의 입장에서 “이 정도 음식을 나라면 사먹을까?” 하고 생각해야 한다는 게 그의 말이다.
또한 하남돼지집을 창업 내용을 듣고 고기집 창업에 있어서 보다 필요한 내용은 없는지 주변 부산 남포동 고기집 맛집과 경남 창원의 유명한 고기집 맛집까지 다니며 연구했다. 이 지사장은 다양한 점포를 다니며 연구한 결과, 무엇보다도 매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워크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팀워크가 있어야 고객이 기뻐하고 고객이 기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갈 때 사업은 번창하게 됩니다. 그런 장면을 만드는 사람들이 바로 직원입니다. 그래서 팀워크와 매장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고객뿐만 아니라 직원 자신들도 일하러 오고 싶은 매장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이 지사장의 생각은 부산경남지사장으로 나선 이후에도 이어졌다. 부산∙경남 지사장으로 나서게 된 이 지사장은 자신의 향후 목표를 ‘하남돼지집의 점주와 해피한 파트너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한철 장사로 지나가는 브랜드가 아닌 국민들과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돼지 고기집을 만들고 싶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본사와 점주님들과의 팀워크가 가장 중요하고 그런 유기적인 프랜차이즈를 꾸려가는 것이 목표이자 비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브랜드들보다 고객들에게 좀 더 행복을 드리는 브랜드로 다가가 국민 삼겹살로 꼭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