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마케팅, 각종 이벤트로 수험생 응원

[헤럴드경제=이유정 기자] 수능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의 건강과 선전을 응원하는 유통업계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쌀쌀해지는 날씨에 대비하고 떨어지는 체력을 북돋아 줄 상품을 중심으로 수능 마케팅이 한창이다.

웅진식품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에게 ‘광명찾은 결명자’를 제공하는 ‘합격 부적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웅진식품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품 이미지를 눌러 합격 부적을 받으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명에게는 광명찾은 결명자 500㎖ 패트 40개를 증정한다. 결명자는 눈이 밝아지는 씨앗으로 알려졌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오랜 시간 공부하느라 눈의 피로도가 높은 수험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했다.

광동제약은 최근 ‘즐겨라 청춘! 힘내라 고3’ 캠페인을 갖고 네티즌이 보낸 수능 응원 메시지를 집계해 가장 높은 누적점수를 기록한 고교를 선정, 재학생에게 비타500을 선물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응원 메시지 응모 수는 총 29만 여건으로 지난해 10만 5000여건에 비해 3배가량 늘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지속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비타민C 음료로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청춘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는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선물을 제안했다. 특히 두뇌 활동성을 높여주는 다크 초콜릿 ‘까레 컬렉션’은 수능 당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포켓 푸드로 적절하다.

고디바 관계자는 “초콜릿에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유익하고 두뇌를 기분 좋게 만드는 화학물질 세로토닌 수치를 증가시킨다”며 “수능 전날 저녁, 긴장 완화를 위해 다크 초콜릿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고 설명했다.


kula@heraldcorp.com